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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정선 산간벽지 취약계층 ‘사랑의 생수’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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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정선 산간벽지 취약계층 ‘사랑의 생수’ 배달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센터장 이승현)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31일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수’ 배달과 수질검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해 생수 배달 및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4가구를 선정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 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총 100팩의 생수를 지원하고 배달과 수질검사는 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31일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수’ 배달과 수질검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정선군


이승현 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공단이 상수도 미보급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사랑의 생수 배달과 수질 검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수 지원 및 수질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상수도 미설치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한 생수 배달과 수질 검사를 지원해 주신 이승현 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과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은 물론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9년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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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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