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1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향유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독서습관 및 가치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
오는 6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5회차로 매주 수요일 야베스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약 9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동화 작가와의 만남’이 비대면 플랫폼으로 준비돼 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업 전 참여자 및 강사 손소독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위한 아크릴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고 관리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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