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24일부터 향토산업육성사업(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2기‘로컬푸드 GAP인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약 27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가했으며, 24일, 26일에 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GAP인증 필수교육,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방법 등 집합교육을 마쳤고, 6월 1일부터 3일까지 GAP인증 평가위원이 직접 농가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기 교육에서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농가들의 추가수요에 따라 올해 2기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작년 수료자 중 5명이 인증을 취득했고, 9명이 추가로 인증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시 농산물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GAP인증, 친환경인증 등 취득농가가 증가하도록 교육을 지속추진하겠다”며 “많은 농가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해 교육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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