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전국민 대상 힐링체험 지원을 위해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봉화군이 12월 말까지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비와 체험비 50% 지원하며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봉화군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와 치유농장 1개소에 9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청정봉화로 적극 유치 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닭실마을의 한옥체험, 문수골가재마을의 가재잡기체험, 다슬기마을의 다슬기잡기체험, 청량산비나리마을의 래프팅체험, 협곡구비마을의 캠핑체험, 문수골권역마을의 황토방체험, 한누리워낭마을과 하늘휴양마을의 농촌체험과 숙박시설 등이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국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청정봉화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휴양 등 진정한 농촌관광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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