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대비 6.77%↑

이의신청 6월 30일까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77% 상승했으며, 상승요인은 해안 관광지 및 공시지가 현실화 등에 따른 것이다.

▲동해시가지. ⓒ동해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천곡동 1074-1번지 우리은행 건물 부지로 ㎡당 공시지가는 252만 원이다. 가장 낮은 토지는 비천동 산51번지(매봉산)로써 ㎡당 24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5만 7855필지며, 동해시청 및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해시청 민원과(토지관리팀)에 이의신청 하면 된다.

한편, 동해시는 민원인들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편의 제공을 위해 해당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직접상담과 유선상담 모두 가능하다. 방문상담은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동해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예약 및 문의는 시청 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