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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올해 참가신청예약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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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올해 참가신청예약 조기마감

학생들의‘상상을 현실로’... 구상을 도구와 디지털 기기로 직접 제작 인기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개관한 전국 최초로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메이커교육관은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직접 제작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대상으로는 ‘1일 메이커체험교실’, ‘학생단체관람 프로그램’, ‘주말 상상실현 프로젝트’가 있다.

▲지난해 7월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 개관식에서 임종식 교육감 ⓒ프레시안(박종근)

가족 대상으로는 ‘주말 가족메이커 프로그램’, 교육공무원 대상으로는 ‘교직원 맞춤형 연수’, ‘나무가 있는 木요일! 맹글마루 목공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개관일부터 현재까지 약 280개 학교 및 기관에서 1만5000명 이상 이용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5월말 현재 도내 207개교가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예약 신청했으며, 1만80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 흥미도와 만족도가 90% 이상 나타냈으며, 특히 주말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흥미도와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패‧성공의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경북교육 가족의 높은 교육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가족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메이커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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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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