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에 선정된 여행사들은 남해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남해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개발·홍보, 국내·외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전담여행사들에게는 선정기간 동안 전담여행사 위촉장 발급, 상품 홍보 시 방문의 해 로고 사용,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상품개발비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사업 종료 후에는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성공적인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위해서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상품 개발에서부터 홍보와 관광객 유치까지 방문의 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담여행사 사업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받고 있으며 서면 심사를 통해 6월 1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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