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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곳곳 빗방울...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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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곳곳 빗방울...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경남 17~2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남 25~3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31일 부산과 울산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프레시안(박호경)

내일(6월 1일)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모레(6월 2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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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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