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군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계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돼 2년에 걸쳐 국비 4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임계면 주민자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512.45㎡ 규모로 1층은 연습실 및 휴게 공간과 함께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로 구성됐으며 2층은 다목적실과 및 휴게 공간으로 활용된다.
새롭게 개관한 임계면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운영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을 통한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주민들의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탄생한 임계 생활문화센터가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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