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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좌남수 이석문... "백신 접종은 일상 회복을 향한 출발점"

28일 오후 공동담화문 발표...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요청

원희룡 지사와 좌남수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은 2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원희룡 지사와 좌남수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은 2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제주도청

28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진행된 공동담화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백신 접종은 일상 회복을 향한 출발점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참여를 요청했다.

이들은 공동담화문을 통해 “어두운 코로나 터널의 끝이 아직 잘 보이지 않는다”며 “제주는 대규모 관광객이 다녀간 뒤 지역사회 감염으로 번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600명대 안팎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수칙 준수 강조 및 점검·단속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전파를 완전히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코로나 감염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백신 접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백신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접종을 기피하거나 고민하는 사례가 있다”며 “제주에서는 백신 접종으로 아나필락시스 반응이나 사망한 사례는 없지만 접종 후 이상 반응 여부를 면밀하게 살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이 함께 백신 접종 예약이나 정보 전달 과정에 불편한 점 등을 직접 살피고 해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 4시경 제주시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예방접종 관계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홍보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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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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