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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시민참여혁신단’ 화상회의 개최...혁신계획 공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스마트 종합항만을 목표로 YGPA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해 공사 혁신계획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YGPA 시민참여혁신단’은 항만관련기업, 지역주민 등 여수광양항 이해관계자를 대표하는 외부위원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창출,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건전한 기관운영 및 국민신뢰 제고 등을 위해 혁신계획 수립 단계부터 모니터링, 혁신성과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28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YGPA 시민참여혁신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20년 YGPA 혁신활동 대표성과 ▲‘21년 YGPA 혁신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 ▲2025 중장기 혁신로드맵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외부위원들은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상생, 한국판 뉴딜 선도,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21년 3대 중점 혁신방향을 선정하고 ▲윤리경영 내실화 ▲일자리 거점센터 ‘잡스퀘어’ 운영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광양항 3-2단계 스마트 자동화항만 구축 ▲세계최초 해양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등 48개 혁신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차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여수광양항의 혁신을 위해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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