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유흥주점발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256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는 중구 거주자이며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감염된 사례로 전날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유흥주점 관련 감염으로 분류돼 방역당국은 현재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울산에서는 유흥업소 업주들이 영업제한 조치가 이어지자 시청에서 항의 농성을 하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조만간 업주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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