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우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세무과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보고, 징수 활동 문제점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남 부시장은 “현재 국내·외적인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정부 및 지방 재정 여건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시 세입 확충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남은 기간 지방세 체납액은 물론 각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그동안 징수 활동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미수납자 및 체납자에 대해 지난 5월 초 자진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한 바 있다.
또한, 3월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와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유예 신청을 받는 등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 맞게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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