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는 26일부터 6월 한 달간 주요 청소년 시설과 단체 7개소를 방문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청소년 시설과 단체의 시설장을 비롯한 시설종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청소년사업의 활성화 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의 참여활동 결과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자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설종사자의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청취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소통의 시간을 다졌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군산시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청소년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주는 청소년 시설(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절한 소통을 통해 함께 군산시 청소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각 청소년시설(단체)의 대표자에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여러 청소년시설(단체)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방향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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