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5일 ‘2021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2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거래업체와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광주·전남 지역 기업을 포함해 ㈜그리드텍, ㈜네오드림스, 바인텔레콤㈜, ㈜범우정보기술, ㈜쓰리에이치에스, ㈜아리네트웍스, ㈜아이티앤, ㈜오픈노트, ㈜지니텍, ㈜코리아퍼스텍, 태건에스앤아이㈜, ㈜포네트 등 12개사이다.
내부 추천 및 공모를 통해 진행된 2021년 우수협력사 선정은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의 사업수행 품질향상 및 상생협력에 대한 노력을 인증하는 것으로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우대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이들 협력사에게 기존에 진행되었던 ▲동반성장 프로그램 우선지원 ▲계약보증수수료 지원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 부여 ▲우수협력사 직원 휴가비 지원에 더해 ▲인지세 전액지원 및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지원 등 제도를 확대 개선하고 한전KDN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 홍보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협력과 상생은 매우 중요한 책임이기도 하다”면서 “스마트에너지 ICT 리더라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수협력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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