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전북 부안군과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악공연 ‘굿GOOD 보러 가자’가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굿GOOD 보러 가자’는 무형문화유산과 지역스토리가 가미된 전통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와 지역전통예술인 등 최고 명인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올해 첫 공연을 부안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나쁜 일 가고 좋은 일 온다’는 테마로 영화배우 오정해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수연(판소리), 지성자(가야금산조), 김창만(고수), 국수호(명무) 등이 무대에 오르며 한국의집예술단이 북춤․부채춤, 전통창작 바라지, 농악 등의 판 굿을 선보인다.
부안군은 이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안예술회관 1층 관리사무실에서 1인 2매 한정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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