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충북도는 27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더 나와 누계 29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10·진천 3제천 1·괴산 1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4명에 이어 이날 6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는 ‘충북 2883번’~‘충북 2892번’으로 기록됐다. 40대 2888번과 50대 2889번은 ‘충북 288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파악됐다. 40대는 무증상이다. 2890번 확진자는 10대 미만으로 ‘충북 27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이날 확진자는 50대 3명과 30대, 70대, 20대로 ‘충북 2895번’~‘충북 2898번’, ‘충북 2901번’~‘충북 2902번’으로 기록됐다. 50대인 2896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며, 가족인 30대도 이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70대 2898번 확진도 감염 경로 불명이다. 50대의 2901번은 ‘충북 2722번’의 직장동료다. 20대 2902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지역 누계는 1155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전날 2명에 이어 이날 1명이 또 나왔다. 전날 확진자는 20대 2명으로 ‘충북 2891번’~‘충북 2894번’으로 기록됐다. 이들은 모두 ‘충북 2887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이날 확진자는 60대로 ‘충북 2900’번으로 기록됐다. 실 거주지는 인천시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 누계는 328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30대로 ‘충북 2899번’으로 기록됐다. 30대로 무증상이며 동거인은 2명이다. 당국의 서울 영등포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했다. 지역 누계는 374명이다.
괴산 확진자는 20대로 ‘충북 2893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이며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 누계는 108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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