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10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25일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 지역 현장 방문을 마쳤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 취득과 처분을 결정하기 전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는 것이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 취득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청사 3개소 분산 운영에 따른 농업인 불편해소와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수요나 창원시 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 살펴봤다.
또한 대상 부지가 행정 목적 달성에 부합하는 최적지인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이 사업들이 시민들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사업 타당성 여부 등 세부 계획 등을 질의했다.
기획행정위원들이 이날 방문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는 기존 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 본부 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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