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캘리그라피 수강생, 여성구상 미술대전 20명 수상

초대작가상 1명, 최우수상 1명, 특선 3명, 입선 15명

제21회 대한민국 여성구상 미술대전에서 경남 창녕군여성회관 캘리그라피 수강생 20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여성구상 미술대전은 매년 신선한 감각의 여성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경남 구상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여성구상 미술대전 운영회에서 주관하며 지역과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자는 캘리그라피 부문 초대작가상 1명(김미현), 최우수 1명(고승빈), 특선 3명(한래희, 김혜진, 백혜숙)이며 15명은 입선했다.

▲창녕군여성회관 캘리그라피 수강생. ⓒ창녕군

이번 대회 수상자는 모두 창녕군여성회관과 남지종합복지관의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온 수강생들이다. 이들은 갈고 닦은 실력으로 대회 출전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재능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