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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위기 극복 공동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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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위기 극복 공동선언문 채택

신규위원 5명 위촉, 노사민정 공동선엄문 채택 등

강원 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류태호 태백시장)는 2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류태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과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2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태백시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태백시


새로 위촉된 위원은 임준식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태백지청장, 박성율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채 이마트 태백지점장, 김용호 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장, 이용훈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이며 앞으로 2년간 위원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상품 구매, 고용유지 및 인력채용 등 안정적 노사관계 개선, 지역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의 의지를 담은 ‘태백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는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산업 위기 대응을 위해 노사민정 구성원들의 상생과 협력이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이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의 배경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대화를 통한 노사문제 해결,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고용안정 지원,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 노력, 착한 임대료 운동, 지역화폐 탄탄페이 사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류태호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산업위기 속에서 앞으로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해야 할 역할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해결 과제를 실천하며 발전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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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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