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국제어학센터는 25~26일 이틀간 학생복지관 2층 글로벅스 영어카페에서 ‘글로벅스 글로벌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재학생들이 학과별 전공관련 영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연활동을 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흥미을 유발해 외국어 학습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행사는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학생들의 힐링타임이 되고 학과간의 친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간호학과(흡연 죽음의 지름길, 나이팅게일 이야기), 치위생과(치과내 영어역할극), 임상병리과(헌혈캠페인) 등에서 참여했다.
특별출연으로 베트남유학생 부시 하안이 간호학과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 남낫 하이가 한국문화 체험이야기에 대해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대동맥 밴드의 팝송부르기(Love yourself, A Whole new world, Dynamite)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국제어학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학과만 신청 받았으며 행사는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 철저하게 준비해 진행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