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김해 유흥주점 관련해 2명과 도내 확진자 접촉이 2명,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3명이다.
김해 704번은 김해 유흥주점 이용자이며 김해 707번은 유흥주점 종사자이다.
김해 705번과 706번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김해 705, 706번은 격리중 증상이 발현됐다. 이 둘 확진자는 경남 4488번 지인이다.
김해 708번, 709번, 710번 3명은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자이다. 이로써 총 누적수는 58명이다.
김해 708번과 김해 709번은 경남 4517번 접촉자들이다. 김해 710번은 격리중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는 경남 4447번 접촉자이다.
이에 따라 7명 확진자 중 3명은 양산생활치료센터로, 4명은 마산의료원에 격리됐다.
한편 현재까지 해당 유흥주점 이용자와 종사자, 가족 등 총 2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11명이고 음성이 11명이며 4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김해 소재 해당 국적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유흥주점 5곳은 21일부터 27일까지 1주간 자진 휴업중에 있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유흥 종사자 700여 명에 대해 주 1회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검사를 진행중이다"며 "지난 14일 이후 삼계동소재 신데렐라 노래주점을 방문하신 도민들께서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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