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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 초읽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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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 초읽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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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27일부터 일반인(60~74세, 60세~64세는 6월 7일부터 접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이번 백신접종은 27일부터 시작하여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며, 2층 내과진료센터에 마련된 ‘코로나 19 예방접종실’에서 이뤄진다. 24일 예약기준 약 6,300명의 지역민들이 전주병원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문진표 작성을 시작으로 접수, 예진, 접종, 점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15분 대기)으로 진행된다. 백신접종 예약방법으로는 접종을 진행하는 병원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 https://ncvr.kdca.go.kr을 통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도 백신접종과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며 "전주병원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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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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