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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브랜드 쌀 풍년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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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브랜드 쌀 풍년기원

군산 옥구읍에서 '예담채 십리향미' 모내기 행사 개최

▲ⓒ전북농협

전북농협과 옥구농협은 25일 십리향미 재배농가와 함께 군산시 옥구읍에서 전북 광역브랜드 쌀 '예담채 십리향미' 풍년기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십리향미'는 전북농업기술원이 10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향기 나는 쌀로,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십리까지 퍼질 정도로 코 끗을 기분 좋게 자극하는 점에 착안해 품종명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해 첫 상업재배를 거쳐 올해에는 옥구농협, 대야농협, 여산농협 농가 200여ha의 농지에 본격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기존 신동진 품종과 함께 십리향미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전북을 대표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온·오프라인 프리미엄 시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예담채 십리향미'를 전라북도 광역브랜드로 지정하고 전북의 비옥한 토양에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차별화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올해 '십리향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프리미엄 쌀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확대에 대응해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1월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상사와 '예담채 십리향미'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400여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성황리 판매되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정받는 온라인 채널 마켓컬리에 입점해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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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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