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경찰서는 25일 코로나19시대 사회적거리두기와 함께‘도로위 거리두기’ 교통캠페인 프로젝트를 김제시와 함께 추진한다.
이번 ‘도로위 거리두기’프로젝트는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하는 언택트(untact) 홍보 효과 증진을 위해 ‘도로위 거리두기’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을 제작,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만들기를 위한 김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도로위 거리두기’ 홍보영상은 김제경찰서와 김제시의 협업(예산 약 2000만원)으로 지난 3월에 기획해 4월~5월 영상 제작전문업체 선정, 김세희 아나운서 섭외를 거쳐 이번에 제작완료한 것이다. 홍보영상은 총 30초로 주요내용은 ‘안일함과 거리두기 :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 미착용’ ‘조급함과 거리두기 : 속도위반,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익숙함과 거리두기 : 핸드폰사용, 정지선위반, 불법주정차, 개인형이동장치(PM) 면허소지 안전운행’ 등 일상생활에서 꼭 지켜야할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도로위 거리두기’ 영상 홍보는 향후 방송사, 각 기관 홈페이지, 영화관, 유튜브, 대형전광판 등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될 예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시대에 맞춰 다각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김제시민 한명 한명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시민들에게도 이번 ‘도로위 거리두기’ 교통캠페인에 꼭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