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5일 2층 상황실에서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국 단 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분기 동안 매주 목요일 개최해 온 주요현안 주간회의 안건 가운데 후속 관리가 필요한 9개 쟁점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외 사회경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민생안정, 일자리 마련, 경제회복 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몰 활성화 및 빈상가 매입 방안, 출산장려금 상향, 귀농 귀촌 활성화 방안과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심포 주변 개발계획, 미래성장산업 국가분원 유치계획 등 새만금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친환경 대중교통 그린 모빌리티 사업과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폐기물 처리시설 대응계획 등도 꼼꼼히 챙겼다.
강해원 부시장은 “오늘 보고한 쟁점사업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부서간 칸막이 없는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협력행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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