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와 자가격리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전주시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 거주자 3명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전북 2191·2192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인 전북 2151번과 접촉한 후 자가격리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이들은 격리중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북 2193번 확진자는 대전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자가격리 준수여부 등을 확인중에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1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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