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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찬걸 울진군수, 박상돈 천안시장 등 국토부 방문, 300만 국민 염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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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찬걸 울진군수, 박상돈 천안시장 등 국토부 방문, 300만 국민 염원 전달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강력 촉구

경북 울진군은 24일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 문경시장, 영주시장, 봉화 군수 등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전찬걸 울진군수가 국토부 관계자에게 300만 국민 염원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울진군청

이날 전달된 서명부는 12개 시장·군수 협력체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짧은 기간과 코로나 19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기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쳐 22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관계자와 만나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통과지역 12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국토 균형 발전 및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 구간 반영, 사전타당성 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19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달성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지역 국민 300만 명의 염원을 서명부에 담았다”며“국민과 한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6월 최종 확정 고시 전까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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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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