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HUG(안아주기)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만나 하나(1) 되는 의미의 5월 21일‘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작은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울진군 사진작가 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 등 총 25점을 선정했다.
시상금은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은 각 10만 원이 수여 되며, 수상자 명단 및 수상작품은 울진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아울러,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오는 7월 11일로 예정된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
전찬걸 군수는“둘이 하나 되는 부부의 날을 맞이해 부부가 서로 아끼며 한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해서 행사를 추진,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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