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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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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을 거쳐 기업의 우수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 북구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광주시 북구

북구는 지난 3월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습 침수구역(첨단산단, 영산강변, 양동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한 결과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드론을 활용해 피해예방・긴급대응・수해복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증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행선드론 활용 상습 침수구역 순찰임무 실증(한국스마트드론(주)) ▴방수드론 활용 지형 측량 실증((주)공간정보) ▴재난 위험지역 출동, 영상 전송 실증((주)무한정보기술) ▴수소방역드론 활용 재난 복구 임무((주)호그린에어) 등이다.

북구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우수기술과 드론 모델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첨단산단, 영산강, 용전・지야동 일대 10.4㎢를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고 6월부터 참여 기관과 함께 실증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번 실증도시 사업도 이 구역에서 이뤄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드론 기술을 실무에 직접 접목하는 등 행정의 변화와 신산업 육성에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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