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 수확이 시작됐다.
애플망고는 전국적으로 지자체 지원과 소비자들이 국내산 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24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도산면 일대 아열대 소득과수 재배단지에서 슈퍼과일 애플망고의 시험재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통영산 애플망고 완숙과는 상품(上品) 1킬로그램에 5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통영시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벌여 장기적으로 지역적응 가능한 아열대 소득과수 모델화로 미래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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