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46명, 행복일자리사업에 36명 등 총 82명이다.
사업기간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다. 행복일자리사업은 7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65%, 행복일자리사업은 70% 이하여야 하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동해시민이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해 일일 5만 232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취업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생계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79명(지역공동체 일자리46, 행복 일자리 33)으로 청소년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제공에 기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