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충북도는 24일 전날 오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와 누계 286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시 3명, 음성군 3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6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충북 2863번’으로 기록됐고, 이날 40대와 50대가 확진을 받아 ‘충북 2864번’과 ‘충북 2865번’으로 기록됐다. 60대는 무증상으로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0대는 ‘충북 278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알려졌다. 50대는 증상발현으로 인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근육통과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3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1136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30대 외국인 3명으로 선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충북 2866번’~‘2868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409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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