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6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22일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21일 한빛6호기(100만kW급)가 제 13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하고 오는 6월 2일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빛3발전소 측은 한빛6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인 지난 1월 7일부터 135일 동안 원전 연료 교체·증기발생기 교체·원자로 상부헤드 관통부 검사 등을 수행하며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 시켰다.
한빛6호기는 발전 재개 이후 증기발생기 교체에 따른 성능 확인 시험을 수행을 거쳐 오는 6월 2일(수)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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