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03명으로 늘어났다.
21일 포항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605번(남구) 확진자는 590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606번(남구) 확진자는 597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0일 검사를 받고 605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606번 확진자는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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