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답고 건강한 숲 가꾸기 사업인 태청산 휴양레포츠 파크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1일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인 태청산 산림휴양레포츠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태청산 산림휴양레포츠 사업은 대마면 태청산과 묘량면 장암산 일원 200ha 산림에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태청산 안골계곡 명소화·장암산 산림욕장·이모빌리티 임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태청산 안골계곡 인근에 지리하고 있는 남산 2제에 양수장을 설치해 물이 마르지 않는 계곡을 만들어 군민 휴식 공간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사방댐 1개 소를 설치했다.
특히 군은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이 울창한 묘량면 장암산 일대 삼림에 다양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장암산 산림욕장과 인접한 곳에 890m 순환 형 임도를 조성함에 따라 숲 속 고카트(Go-Cart)로 산림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산림휴양 레포츠 사업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사업 관계자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숲에서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행복해 할 수 있는 숲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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