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담 자리에는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심창보 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
주요 건의 내용은 태백공원묘원 추모관 신축,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노후 분뇨처리시설 개량, 고속교통망 SOC사업,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 등 24건의 정부예산 건의 대상 사업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원을 통해 태백선수촌 역할 강화를 위한 체육관 증축 및 선수 숙소 확충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신동근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태백지역 교정시설 신축사업에 대해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드시 면제사업으로 선정 승인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향후에도 중앙정부와의 심도있는 건의와 논의를 통해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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