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에 선정된 교육으로 시는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과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최종오 대전광역시 감사위원회 회계감사팀장은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 현장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며 이날 지출실무 및 감사 지적사항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날 교육이 회계담당자의 업무연찬 및 자기 학습을 통한 회계실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병기 회계과장은 “감사회계분야에 근무하는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재정 집행에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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