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처녀상 일대 경관조명 정비가 완료됐다.
이번 경관조명은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사업비 28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소양강처녀상 일대 경관조명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이 기간 시는 투명글러브 8개와 LED 장미조명 240개, LED볼구조명 160개를 설치하고, 데크 LED 난간등을 정비했다.
8개의 투명글러브 안에 400개의 분홍색 장미가 흰 조명과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춘천을 대표하는 소양강처녀상 일대에 설치한 경관조명을 통해 밤에 소양강처녀상을 찾는 많은 분들게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소양2교 미디어파사트 설치 공사는 오는 27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초 준공 검사 이후 3개월간 시험 운영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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