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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긴급 멈춤 주간' 운영 확산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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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긴급 멈춤 주간' 운영 확산방지 총력

사회단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 및 방역활동 전개 19~20 양일간 각각 10명 확진

전남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긴급 멈춤 주간’ 운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8일에 4명(여수180~183번)이 발생했고 지난 19일에도 공사장보조로 일하는 60대 1명이 184번째로 확진되었으며 내일자로 발표될 확진자수는 현재까지 9명(여수184~193번)이다.

▲여수시가 청사 민원실 입구에 홍보영상차량을 이용해 ‘긴급 멈춤 주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여수시

시는 비대면 시민홍보를 위해 사적모임‧행사 및 외부활동 자제를 호소하는 ‘긴급 멈춤’주간 전 시민 참여 홍보 현수막을 200여 개소에 게시하고, 사회단체 자생단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7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소규모 홍보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버스승강장, 시장, 동네체육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집합장소 700여 개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 2일부터 4만 1천200건의 검체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 7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지난 2일 유흥업소발 감염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마사지업 등 생활 속 감염, 가족 간 감염이 지속되어 18일간 1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삼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 사회의 능동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면서 “전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기업은 사적모임 및 행사를 중지해 주고 긴급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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