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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꽃단장 들어가는 시가지...화사한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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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꽃단장 들어가는 시가지...화사한 거리 조성

류종숙 소장,“시민들에게 활기 넘치는 기운 전해 줄 것 기대”

경북 안동시는 시가지 환경미화용 5월 봄꽃 메리골드 외 4종(페츄니아·코리우스·석죽·베고니아) 15만2000 본을 시가지 화단에 옮겨심기 위한 출하를 앞두고 있다.

안동시가지를 아름답게 꾸며줄 꽃 5종은 다가올 여름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 잘 견디며 색깔과 크기에 따라 화려하고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대가 계속 올라가 장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종류들이다.

▲시가지 단장을 위해 출하를 기다리는 종묘ⓒ안동시

류종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5월 봄꽃이 배부되어 시가지에 심겨지면 따뜻한 봄과 함께 생동하는 안동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활기 넘치는 기운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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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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