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까지 거제에서는 하룻동안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전과 비교해 2명이 더 늘었다.
511번 확진자는 509번 외국인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남성이다. 512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식당 방문자이다.
식당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전날 207번 확진자로 시작된 우즈벡 국적의 외국인 조선노동자발 코로나19 확진자도 3명으로 늘었다.
507번과 509번은 장평동 이슬람센터 방문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이들은 김해 ‘르바란’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타지로 출타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해 방역당국이 감염경로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당국은 한동안 잠잠했던 거제지역의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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