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18일 개교 75주년 기념 온라인 축제인 ‘한마 온라인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원활한 캠퍼스 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보다 안전하게 경남대의 개교 75주년을 함께하고자 온라인 무관중 방식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경남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1부에는 제53대 중심 총학생회 소개와 함께 E-스포츠의 일환으로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결승전 무대가 열렸다.
결승전에는 게임해설가인 ‘클템’ 이현우와 용일을 초청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남대 재학생 중 한명을 선발해 해설진과 함께 대회를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어 2부인 오후 6시부터는 진행자인 MC 딩동과 사전 선발된 재학생 MC를 중심으로 재학생들의 다양한 사연을 듣는 사연 이벤트부터 채팅게임, 동아리 공연, 마산을 주제로 한 노래 경연 대회 등 학우들과의 소통 시간을 갖었다.
3부인 오후 7시부터는 초대가수인 황인욱과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쇼가 진행됐다.
가수 황인욱의 공연부터 가요제 우승 학생과의 콜라보 공연, 다양한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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