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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드론축구월드컵대회 치를 드론축구국제센터가 전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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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드론축구월드컵대회 치를 드론축구국제센터가 전주에

드론축구종주도시 전주서 드론 관련 문화·산업 '투-트랙' 추진

ⓒ대한드론축구협회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만든 전주시가 2025년 드론축구월드컵 대회 경기가 펼쳐질 드론축구국제센터를 건립한다.

18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글로벌 드론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드론 관련 문화와 산업 분야를 동시에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보급한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 2025년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총 110억 원을 투자해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인 드론축구국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드론축구국제센터는 2경기를 동시에 치를 수 있는 2개 경기장(메인경기장, 보조경기장) 규모로 지어진다.

경기장에는 중계실과 정비실, 선수대기실, 관람석 등도 들어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드론축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체험장과 시뮬레이션 체험장, 공용공간 등도 설계에 포함했다.

시는 드론축구국제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상조사 용역을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드론 관련 기업의 창업과 성장지원을 위해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전주혁신창업허브에 드론장비 및 기업입주시설을 갖춘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를 조성중에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현재 드론 관련 산·학·연 기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첨단 드론공용장비 5종을 구축해 일부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0종의 드론장비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이처럼 투-트랙 전략을 중심으로 한 드론산업 발전방향 정립을 위해 시는 조만간 전주지역 드론 관련 산·학·연 기관을 방문하고, 드론 관련 산·학·연 전문 포럼을 개최하는 등 맞춤형 드론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는 드론축구가 가장 처음 시작된 종주도시인 만큼,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을 반드시 개최해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드론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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