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북도는 18일 전날 오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더 나와 누계 27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8명, 제천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5명, 이날 3명이다. 전날 확진자는 ‘충북 2790번’~‘충북 2792번’, ‘충북 2794번’~‘충북 2795번’으로 기록됐다. 이 가운데 2795번을 감염 불명 확진자다. 2790번~2792번 확진자는 무증상이다. 2794번 확진자는 ‘충북 278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날 확진자는 30대 1명과 40대 2명으로 ‘충북 2796번’~‘충북 2798번’으로 기록됐다. 2797번 확진자는 ‘충북 2781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다른 확진자는 ‘충북 2785번’ 확진자의 동료로 파악됐다. 지역 확진자는 1102명으로 늘었다.
제천 확진자는 30대 외국인으로 ‘충북 2793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7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무증상이다. 지역 누계는 372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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