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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갈매기 의원단, 가덕신공항·2030월드엑스포 추진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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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갈매기 의원단, 가덕신공항·2030월드엑스포 추진 협력 약속

보궐선거 패배에도 부산 현안 해결에 앞장서...소속 국회의원과의 지역 교류도 실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부산갈매기 의원단'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갈매기 의원단은 17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의 부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갈매기 의원단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의 부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프레시안(박호경)

부산갈매기 의원단은 부산에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안민석 단장, 김영배·안민석·이광재·송기헌·홍영표 의원이 참석했으며 부산에서는 박재호 시당위원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이동호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갈매기 의원단은 부산의 원외 지역위원회별 책임 의원을 지정해 활동하고 현안 사업과 예산 확보 등 민원 해결 협력, 당원 교육·연수와 지역위원회 교류 등 당원 활동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민주당 K-뉴딜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의원이 나서 부산 발전을 위한 비전을 함께 발표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경부선 지하화 등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추진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이날 안민석 부산갈매기 의원단 단장은 "부산에서부터 2032남북공동올림픽 불씨를 살렸으면 좋겠다. 2018년 평양선언에서 문재인, 김정은 두 정상이 합의한 남북공동올림픽이 성사되면 해양 스포츠 종목을 부산에서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서울평양간 KTX가 연결될 것이기에 부산에서 평양가는 그 꿈이 현실이 될 것이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올해 부산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서울만 바라보는 수독적인 도시에서 벗어나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특별법 통과에 민주당이 큰 역할을 했다. 이분들이 없었다면 부산 미래를 아직도 결정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자리는 민주당의 부산 사랑이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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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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