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소년수련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밤하늘 별 따기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램

동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엄정인)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래 관계에 대한 문제해결력과 긍정의 힘을 기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푸드테라피,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정책제안,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과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플로리스트, 우주 환경의 과학적인 현상을 체험하고 알아보는 ▲밤하늘 별 따기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해시청소년 체육문화센터 조감도. ⓒ동해시

특히, ‘밤하늘 별 따기’프로그램은 동해시가 청소년들을 위해 신축한 ‘동해별누리천문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정인 동해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외부 활동의 기회가 감소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활동장과 체험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간 소통의 시간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프로그램별 참여 대상,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