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앞두고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과 교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음주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금연홍보 및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과 6월 1일 2차례에 걸쳐 삼척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조성과 음주습관 교육 ▲가상음주 고글체험과 음주자가진단 테스트 체험 등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강실천체험 금연볼링게임 전개 ▲청소년들의 담배 거절 방법 등을 담은 금연 리플릿 배부 ▲인스타그램 판넬을 활용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금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보건소는 이를 통해 흡연 청소년으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해 교내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음주 폐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음주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제고해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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