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아이돌보미교육기관(센터장 김경옥)과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최은정)이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아이돌보미교육기관은 최근 “지난 4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김경옥 센터장과 최은정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전라남도 아이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안정된 사업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동신대학교 평생교욱원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강사진으로 아이돌보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최은정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사회복지법인 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에 역량 있는 강사를 구성하여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생해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김경옥 센터장은 “우리기관은 아이보호와 여성의 취업을 돕는 아이돌봄지원사업과 아이돌보미 인력양성에 필요한 양성·보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제공 기관에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적성 검사·면접심사를 거쳐 이론 80시간과 실습 20시간을 이수하면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