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학습 프로그램 미 운영과 제한적인 체험활동 상황에서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에서 비대면 체험키트상품을 개발 출시되어 집에서도 쉽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농가 소득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일 영광군은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로 육성하고 있는 농가에서 비대면 체험활동 꾸러미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학습 프로그램 미 운영과 취미·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취약계층의 우울감 해소와 함께 경영이 어려운 인증경영체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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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지원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출시된 체험키트는 생산·가공·체험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에서 직접 꾸러미를 개발·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체험활동 꾸러미는 영광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의 DIY 디자인비누 만들기와 과일쥬스·푸딩젤리만들기 및 미르목장의 치즈&그릭요거트·핑거푸드 만들기 등 전라남도 내 경영체에서 총 42종의 체험꾸러미가 출시됐다.
군 농정과 식품산업팀 관계자는 “체헙활동 꾸러미 판매는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및 융복합 경영체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와 유튜브에서 시청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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